올해로 16번째를 맞이하는 빛의 제전 ‘고베 루미나리에’가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고베시 주오구 구 거류지 및 히가시 유원지에서 개최됩니다.
‘고베 루미나리에’는, 한신 아와지 대지진 희생자의 진홍의 뜻을 담아, 대지진 재해가 일어난 1995년 12월에 처음으로 개최되었어요.
이후, 지진 재해의 기억을 이어오며, 매년 12월에 개최되고 있어요.
현재는 고베 시민의 희망을 상징하는 겨울의 풍물시로 정착하게 되었어요.
≪빛의 아치 ※2008년 12월 Soo 촬영 ≫